가정영역 – 방황하는 가출 청소년 年 20만명   [상황설명]복잡한 집안 사정을 피해 무작정 가출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처지의 가출 청소년이 모여 지내는 집단인 ‘가출팸’(가출+패밀리)을 통해 숙식을 해결하지만 결국 이곳에서 폭력 등 범죄에 노출됩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부모나 친권자가 신고한 한해 가출 청소년 수는 2만 여명이지만 부모의 학대와 무관심 속에 집을 나가, 미신고 가출이

사회 영역 – 상상초월 군대 내 ‘가혹행위’   [상황설명] 최근의 22사단 총기사망사건을 비롯해 육군 22사단 이병이 부대 화장실에서 신발끈으로 목을 맨 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군대 안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 28사단 소속 윤일병은 내무반에서 만두를 먹던 중 선임병에게 가슴 등을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윤일병은 지난 해 3월

사회영역 – 요양병원에 감금된 노숙인들 [상황설명] 최근, 인천의 한 요양병원이 서울역 등에서 노숙하던 노숙인 300여명을 유인해 감금한 뒤 요양급여 15억원을 가로챈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역·영등포역 등에서 노숙하는 300여명을 유인하여, 앰뷸런스에 태워 와 치료 명목으로 폐쇄 병동에 감금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15억원을 부정수급 받았습니다. 감금치사 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병원 관계자들은 노숙인들에게

사회 영역– 굿도 학원에서 배우는 시대, 주3일 수업에 퇴마, 강령반 까지 [상황설명] 최근 굿을 가르치는 무속 학원이 성업 중 입니다.  2009년 사단법인으로 만들어진 한양 굿 전수 회관에는 150여명의 수강생이 다니며 주 3일 수업에 접신을 도와주는 퇴마, 강령반들을 운영합니다. 대구의 한 무속 학원은 신 내림을 받거나 받길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장구, 민요 등 실기부터 이론까지, 기초에서

사회영역– 외국인 여성 성매매 알선     [상황설명] 2014년 3월 광주, 5월 대전, 6월 울산, 7월 인천에서 모두 외국인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사건들이 입건되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안마시술소 등에서는 외국인 여성들을 감금하고 성적 학대와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 더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필리핀 가수지망생을 가수를 시켜주겠다고 속여 입국시킨 뒤 유흥주점에 팔아 넘긴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