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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2월 20일 2016년 [최고의 사랑은 순종]

WPS 2월 20일 2016년 [최고의 사랑은 순종]   사순절 기간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40일 동안 금식하고 절제도 하며 힘들게 지내지만, 부활절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기에 우리들은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 이었을까 한번 상상해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이땅에 오시고 또 죽으셔야 하는 그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감당 하실수 있었을까? 혹시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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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1월 23일 2016년 [동역자 라는 선물]

WPS 1월 23일 2016년 [동역자라는 선물]  일기 예보 에서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니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아침에도 계속 내리고 있어서 오늘 노숙자 사역을 포기 해야 할까 고민 하면서 기도 하면서 어느새 우린 약속 장소에 모이고 신기해 하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눈이 너무 와서 그런지 노숙자들이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고 출발하는 곳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고 우린 신나서 선물도 나눠주고 복음도 전하고 기도도 하고 펑펑 내리는 눈처럼 은혜가 쏫아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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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12월 26일 2015년 [거리찬양]

WPS 12월 26일 2015년 오늘 만난 노숙자 분들; 로벨 (Robel) : 너무 많은 짐과 함께 누워 있었는데 우리가 선물을 들고 다가가 말을 걸자 반갑자 맞아 주고 125 가 맨하탄 교회에 다닌다고 함. 우리를 위해서 자기가 기도해 주겠다고 해서 손을 잡고 기도 함. 기도중 너무 길고 횡설 수설 하는 성향이 나타나서 중단 시킬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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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11월 28일 2015년 [주님이 계신 내일]

WPS 11월 28일 2015년 [주님이 계신 내일] 땡스기빙 특별기획 담요^^ 를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어떤분들은 시큰둥 합니다. 몇일 있으면 금방 추워질텐데 받아 두었다가 쓰면 좋을것을 필요 없다고 거절하는 오늘만 생각하는 이분들 참 대책없습니다. 거저 주는 선물이라 대스럽지 않게 받는분들도 있고 거절하는 분들도 있고, 물론 반색을 하며 기쁘게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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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10월 24일 2015년 [끓는점 100도]

WPS 10월 24일 2015년 [끓는점 100도]  오래전에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은적이 있던 끓는점 100 도에 대한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물이 끓기 까지는 1 ~ 99 까지의 기다림의 시간이 있고, 이 과정이 다 차서 100도가 되기 전에는 물은 끓지 않는다고. 이 말씀을 우리들의 기도에 적용해 보니, 우리들 기도는 전부 1~99 까지 어느 점에 와 있을텐데 지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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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9월 19일 2015년 [다 아는 말]

WPS 9월 19일 2015년 [ 다 아는 말 ] 실례합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 우리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당연하지만 꼭 표현해 주는 것이 상식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도, 물론 전능 하신 하나님께서 모르실리가 없지만 우리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이십니다  고백하길 원하시고 그것이 상식적인 예의 임을 알게 됩니다.  그 고백이 말로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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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8월 22일 2015년 [천의 얼굴 예수님]

WPS 8월 22일 2015년 [천의 얼굴 예수님]   예수님을 본 사람이 있을까? 예수이름으로 연합하여 사역 하고 있는 모임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봤습니다. 저건 예수님의 소리, 저분은 예수님의 손, 또 저분이 예수님의 등 이렇게 연합한 모임이 예수님 이구나 하고 예수님을봅니다. 예수님의 얼굴은 참 다양합니다. 개척한지 몇년이 되어도 부흥이 안되고 성장하지 않는 성도로 모인 낙심한 교회 를 보면서 피곤해 보이는 예수님, 그러다 새로운 힘을 주셔서 또 말씀 붙들고 서는 교회를 보며 용감한 예수님, 우리 UPS 같은 선교단체를 보며 예수님 이시기 때문에 더욱 기도에 전력 하시던 예수님, 대형교회로 성장하고 재정이 풍부해 저서 선교헌금도 팍팍 할수 있는 재벌2세 같은  예수님, 특히 선교지 에서 필요에 따라 신유와 기적을 여가 없이 나타 내시는 예수님, 십자가를 지시기 전의 예수님 처럼, 아무 변명도 없이 무능해 보일 정도로 침묵 하시기도 하시는 고독한 예수님, 등등 정말 다양한 예수님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려 보라고 하면 한가지로 그릴수 없었나 봅니다. 교회를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된 공동체 라고 이론적으로 배웠지만, 그것은 기능적인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 UPS 의 노숙자 사역을 통하여 보여 주신 예수님은 집 못찾아 들어 오는 자식에게 친히 방문 하시는 어머니 같은 예수님 이십니다. 오늘 우리들은 약에, 술에 취하고 실직하고 돈이 없고 길에 나 앉은 가슴 아픈 자식을 보는 어머니 맘으로 인내 하며  ‘일단 이거 먹고 기운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너를 사랑 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부르짖어라’ 잔소리를 해주고 돌아 옵니다. 누구는 그들의 손을 잡아 주는 위로의 손이 되고, 누구는 작은 희망을 전해 주는 발이 되고, 누구는 설득하는 가슴이 되고, 누구는 들어주는 친절한 귀가 되어 잠시나마 어머니 같은 예수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자식이 돌아 오기 까지 어머니는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참가자들 소감] SY: 예전에 만났던 빅토리아를 다시 만났는데, 나를 알아보면서 반가워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빅토리아의 공급과 필요를 아시고 우리에게 보내주신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다.   JA: 정말 감사했다. 소수로 움직이니까 좀더 은혜로웠던 것 같다. 중보기도도 더욱 강력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4명이 한조로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함께 기도할 때 그 영혼에 대해서 더욱 집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복음 전할 때 우리를 바라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팠다.   JS: 복음 전할 때 보다, 중보기도 할 때에 더욱 특별한 은혜를 느꼈던 것 같다. 복음을 전할때는 정해저 있는 사실,예수그리스도가 구원자 되심을 빈 통 같은 나를 통해 선포하는 느낌이 들고, 중보기도 할때는 상황을 보는 눈이 하나님아버지의 눈이 되어 이들의 마음과 영혼을 바라보면서 간구  할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는 것 같았다.   JB: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나오기 전에 싸워야 하는 나의 마음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오기만 하면 부어주시는 은혜의 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     [오늘 만난 사람들] 레이몬드 (Raymond): 버스 터미널, 우리가 출발 하기 전에 모여서 기도하는 장소에서 지금 3달째 만나게 되는 형제.눈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기도해 줬었는데 현제 당수치가 내려가지 않아서 아직 수술은 안했음. 인사도 하고 안부도 하고 우리가 출발 하려는데 우리에게  돌아와서 ‘큰 교회를 우리에게 달라고 기도했다고, 큰교회를 달라고 했으니 보이면take 하라’고 이야기  해 줌. 우리가 기도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같이 아멘~ 하고 출발함.   레이(Ray): 선물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거절을 하고, 크리스찬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함. 우리에게 어디서 왔냐고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박근혜 대통령을 알고 있었음.  젠틀하고 차분한 성품.   퀘리엘(Quriel): 자기는 감리교 다니고 있다고 하면서 , 선물은 필요없다고 함.   빌리(Billy): 나이많고 선하신 할아버지. 크리스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선물을 받음.  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말함.   비니스: 빌리의 조카. 비니스가 교회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 목사 와 미국 교회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하나님과는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먼저 같이 기도하자고 해서 함께 손을 잡고 주거장소를 위해서  기도했음.   빅토리아 & 스캇 (Victo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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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7월 25일 2015년 [낙심금지!]

WPS  7월 25일 2015년  [낙심금지!] 가족의 구원이나  주위의 가까운 사람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는중에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오랫동안 같은 기도를 하는데 답이 보이지 않을때 제일 어려운 것은 아마도 낙심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WPS 도 사역을 시작한지 6년이 됩니다.  이 일을 맏기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우리는 한달도 쉬지 않고 이 사역을 감당할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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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6월 20일 2015년 [기다림 ]

WPS  6월 20일 2015년  [기다림… ] 성격이 급한편인 나에게 기다림 이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기, 오늘 쓰고 내일 이메일 보내기 등등 나름대로 적절한 시기를 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리 예배 셋팅을 고맙게 도와주던 친구가 있어서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할까 생각하다가 작은 선물을 샀고 아무래도 내가 줄수 있는 것중에 복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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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5월 23일 2015년 [원수를 사랑하라]

WPS  5월 23일 2015년 [원수를 사랑하라] 오늘 만난 노숙자 중에 조지 를 통해서 교회에서 받은 실망과 상처를 듣게 하셨습니다. 조지의 말처럼 세상이 아닌 교회에서 도둑을 맞고 보니  그 상처와 충격이 컷음을 공감하게 됩니다.  원수는 밖에 있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원수는 항상 집안에, 교회안에 ,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기대가 컷고 그래서 실망도 커지고 그렇게 섭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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